본문 바로가기

* 자유게시판

미연시하더라도 인간적으로 병약체질은 공략하지 말자고요



...는 내가 병약체질인데 말이죠..

툭하면 몸살감기 걸리고 저번에는 허리가 분질러질듯한 고통속에.

...

정말로 건드리기만해도 '죽을맛'을 맨날 달고 다니는게 병약체질. 으아, 이런 체질을 부러워하는 인간들은 정말 뭘 모르는거야..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내내 감기를 달고 다니고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몸살, 거기에 감기가 중복되고 코감기는 항상 달고다님.
옷을 엄청나게 두껍게 입고 다니고, 겨울에는 방에서 나갈 수 없음. (나가는 순간 감기)

...

운동을 안해서 그래! 라는 잔소리를 맨날 들으며

운동을 하려고하면 바로 걸리는 몸살+근육통.



거의 1년내내 약을 입에 달고 살아야하는데 이러한 체질을 공략하겠다는 인간들은 뼈속까지 S로 가득찬 게 분명하다!
변태야! 변태인게 분명해!

 



병약체질들의 자기몸 관리방법

1. 방안에 틀어박혀서 이불로 몸을 감싸고 있는다.
2. 약만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3. 365일내내 옷을 입고 생활하고, 잘때도 껴입고 잔다.

결론도출 - 외로움.
...

그냥 이런 크쏘체질에 질려버릴대로 질려버린 한 인간의 주절거림이엿슴다. 으하. 죽겠어...

누가 좀 살려줘...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몸이 바로 부숴질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