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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그나저나 지겨운 장마철이네요





벌써 한달넘게 비만 주룩주룩 내리는 듯 합니다.

저도 비오는 날은 좋아하지만 정작 나가야 할 때 비가 오는 건 질색이거든요.

(신발로 물이 들어온다는 게 정말로 최악)

하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가야하잖아?

밖으로 나가야하잖아?

주말 빼고는 맨날 나가야하잖아?

비는 아침마다 분노의 폭풍처럼 쏟아져 내리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PS. 근데 정작 도서관에 도착하면 바로 멈춘답니다. 하하호호깔깔.



만약 저 먹구름이 솜사탕이라면 아주그냥 뜯어먹고 싶어라.